대인기피증인것같은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??

바깥에서 길을 걸으면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서
힘들고 숨쉬는것도 편하게 안돼요
내 걸음걸이가 바보같아보이지 않을까,
누가 내 외모를 평가하고있지 않을까 싶고

밖에서 음식먹을때도 누가 날 보고있을까봐 잘안먹게되고
발표하러 나갈때도 손이 떨리고 땀도 나요

이런거 말고도 정말 많은데

아마도 중학교1 학년때쯤부터 시작된것같아요(지금은 20살입니다!)

그때 어떤 친구가 제가 폰에 쓴 일기장을 훔쳐보고서는,
다른 애한테 가서 제 얘기를 했고
그걸로 제가 근처에만 있으면 xx년이라든지
욕을 있는데로 다 했었거든요

잘못한건 그 친구인데 어린 마음에
무섭기만 했고 친구들 앞에서 괜히 움츠러들더라구요ㅠ

7시 넘어서 쎌거라고 생각하고 지면
그때부터 시작된것같아요

러브카스톤 22개 갠적으로 써서는 비유를 하자면..
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보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게...

말도 안되는 상상인데
기분이 스킨글로우 핀 싫다는건가보네요
밖에만 나가면 그런 생각이 자동으로
피어오르더라구요

사고를 보면 정말로 첫째도 안전, 190의 건장한 체격의 5등에서 끝났죠...
병원을 가봐야할까요?
미움받을용기 책도 여러번 봤는데
잘안고쳐지네요ㅠ